이번에는 학교 급식에서 파리가 발견된 소식인데요. <br /> <br />청국장을 뜬 숟가락 위를 자세히 보시면 파리가 한 마리 죽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<br /> <br />지난 16일 충남 천안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청국장에서 파리 사체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위생 관리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며, <br /> <br />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고 출입구 에어커튼을 강화해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아이들이 먹는 급식. <br /> <br />맛과 영양도 중요하지만 <br /> <br />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역시 안전과 건강일 텐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도 전국 지자체에서 건강한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식재료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전라남도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위생·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요. <br /> <br />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해서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또 주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, 안전한 급식을 기대해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동욱 (dwj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11556334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